배우 신다은이 이광수가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02/B20150202081223573.jpg)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인 배우 오현경, 김지수, 신다은, 가수 김원준, 홍경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방송인 박지윤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의 친구로 등장한 신다은은 "썸타던 관계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는 아니었는데 광수는 탔다고 하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다은은 "저번에 고백하지 않았느냐"고 기습 폭로했고, 이에 이광수는 "무슨 고백을 했느냐"면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다은의 폭로에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에게 난봉꾼이라며 비난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광수 신다은, 진짜 고백했었어?” “‘런닝맨’ 이광수 신다은, 너무 웃긴다” “‘런닝맨’ 이광수 신다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