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한국어 발음을 알려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 강남이 강아지 이름 가르치기에 나섰다.
이날 강남은 아이들을 돌보다가 한 아이에게 "이 강아지는 어때? 얘도 귀엽지 않아?"라고 물었다. 그러나 아이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거부했다.
강남은 아이와 강아지가 친해지게 하기 위해 이름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강남은 "이 아이의 이름은 만두야"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아이는 "안두"라고 따라했다. 그 모습에 강남은 다시 한 번 천천히 "마안두"라고 설명했고 아이는 "아안두"라고 대답했다.
강남은 계속해서 만두를 연발했지만 아니는 곧 죽어도 안두라고 대답했다. 끝까지 발음을 짚어주는 강남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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