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지난해 3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해외 주요 고객의 생산 차질 이슈가 해결되면서 4분기에는 스마트폰용 백라이트유닛(BLU)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4분기 스마트폰용 BLU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3% 늘어난 157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전체 매출액은 9.2% 줄어든 2053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1.7% 늘어난 160억원에 달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올해에는 애플 아이폰 판매량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5%, 6.9% 늘어난 6933억원, 463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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