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박준형이 판다 곰 쿠쿠와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곰 세마리`에서는 god 멤버 박준형과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의 유리, 배우 곽동연과 세 쌍둥이 판다의 첫만남이 공개 됐다.
이날 박준형은 곰 세 쌍둥이 멍멍, 슈슈, 쿠쿠 중 자신에게 안긴 막내 판다 쿠쿠에게 정을 느끼며 쿠쿠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준형은 다른 멤버들이 작성한 육아 일기를 서툰 한국어로 띄엄띄엄 읽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동물원에서 판다와의 좌충우돌 흥미진진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곰 세마리`에서 쿠쿠는 막내다운 귀여운 행동과 애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본격적인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전달 하고 있는 ‘애니멀즈’는 방송 말미 더욱 강력한 귀여움 폭탄을 가져올 예고 영상을 통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니멀즈` 판다 정말 귀엽다", "`애니멀즈` 세쌍둥이가 그 세쌍둥이가 아니네", "`애니멀즈` 세쌍둥이끼리 대결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애니멀즈`)
한국경제 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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