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이 이광수의 고백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소 10년 이상 우정을 쌓은 절친들이 함께한 ‘우정의 금가방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이광수는 절친으로 등장한 신다은을 보자 안절부절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광수하고 썸타던 관계냐”고 물었고 신다은은 “저는 안 탔는데 광수는 탔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신다은은 “야 너 저번에 고백했잖아”라는 2차 폭로로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이광수는 “무슨 고백을 했냐”며 부인했고 신다은은 “저 뿐만이 아닌 거 안다”고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이광수는 “다은 씨에게 고백한 적 있다?”는 유재석의 질문에 입술을 파르르 떨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며 변명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신다은 이광수에 누리꾼들은 “신다은 이광수” “신다은 이광수 진짠가?” “신다은 이광수 고백하고 친구로?” “신다은 이광수 헐” “신다은 이광수 장난이겠지?” “신다은 이광수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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