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동기들을 위한 알람시계를 자처해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냈다.
이다희는 지난 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남들과는 다른 준비자세로 눈길을 끈데 이어 시간을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투복에 주기표를 다는데 10분을 허락한 소대장이 나가고 스스로 몇 분 남았는지 주위 동료들에게 알려 빠른 준비를 도와 나갔다.
그녀의 시간준비의 철저함은 첫날 훈련이 끝나고 다음 날 오전 기상시간에 발휘됐다. 다들 피곤함에 꼼짝도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기상 10분전 동료들을 다독이며 깨워서 최대한 빠른 준비를 시작했지만 처음 해보는 점호준비로 허둥대며 가장 늦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각개전투훈련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 ‘진짜사나이’는 다음 주 방송될 화생방훈련에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얼마나 힘들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귀엽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여군특집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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