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박지혜, 데뷔전 일본 선수 격파 'TKO 승'..."열흘간 10kg감량"

입력 2015-02-02 11: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진설명 = 박지혜)


로드FC 박지혜, 데뷔전 일본 선수 격파 `TKO 승`..."열흘간 10kg감량"


지난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매치에서 박지혜는 일본의 이리에 미유에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2011년 격투기에 입문한 박지혜는 복싱 1전, 주짓수 2전의 경력을 지녔지만 로드FC 무대는 이번이 처음. 관중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박지혜는 무엇보다 상의에 새겨진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그녀의 옷에는 `전사의 심장` `그냥 싸워` 등이 적혀 있어 이번 맞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만만치 않았다. 1라운드 초반 상대 킥에 당황했지만 이내 차분함을 되찾았고, 2라운드 들어 경기 주도권을 쥐더니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박지혜는 이번 경기를 위해 열흘간 10kg이나 감량하는 노력을 선보였다. 박지혜 출전에 앞서 "하던 일도 그만 두고 훈련에 매진했다. 하루의 훈련량만 해도 최소 8시간 이상이다. 데뷔전인 만큼 실력으로 보여줄 것"이라 밝혔고, 자신의 말을 지켰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은 도전자 서두원에 맞서 2대1 판정승을 거두며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로드FC 박지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드FC 박지혜, 잘했다 장하다!", "로드FC 박지혜, 멋진 승리 였습니다", "로드FC 박지혜, 앞으로 당신을 응원하겠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