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한의사가 중년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잎새버섯으로 채울 수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박경호 한의학 전문가,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중년편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경호 한의사는 "중년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라며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잎새버섯을 먹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잎새버섯은 일반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이 더 많다"라고 덧붙였다.
박경호 한의사는 "잎새버섯은 혈당과 체지방 축적을 낮춰준다. 항비만 효과에 탁월하다"라며 "모든 요리에 활용해서 먹으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잎새버섯을 달인 물을 밥물로 사용하거나, 소고기 무국 육수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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