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G12 대표들은 `유학과 이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은 다른 나라보다 학비가 싸고 유학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다양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독일은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학비가 무료인 경우도 있고, 30만 원 정도의 소치일바이트라그(Sozialbeitrag)라는 회비를 내면 교통 비용 및 동아리 학생 식당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독일의 유학 정보를 설명했다.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역시 "프랑스의 국립학교는 교통비 및 학생 식당 비용이 할인되며 방 하나를 얻을 때 약 150유로(약 18만 원)면 충분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오늘도 유익하겠군" "`비정상회담` 꼭 봐야지~" "`비정상회담` 독일 학비 비싸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밖에도 각 나라의 유학과 이민을 주제로 한 G12의 생생한 유학 정보는 2일 월요일 밤 11시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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