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이광수 고백 안했다더니... 결국 고개 끄덕여 '눈길'

입력 2015-02-02 12:13  



`런닝맨`에 신다은이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미료, 신다은이 멤버들의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으로 초대 받아 우정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의 친구로 등장한 그녀는 이광수에 대해 폭로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유재석이 "광수하고는 잠깐 썸을 타던 사이였느냐"고 묻자 "저는 안탔는데 광수는 탔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계속해서 "예전에 광수가 저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고 말해 멤버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하며 "아니다. 그런 적이 없다"며 급하게 부인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말이냐? 다은 씨한테도 고백을 했냐"고 물었고, 그녀는 "저번에 고백하지 않았느냐"고 그를 긴장하게 했다.

이광수는 "무슨 고백을 했느냐"며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결국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멤버들은 "부끄럽다"고 말해 좌중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둘은 편한 사이임을 보였다.

이날 달고나게임을 함께 하게 된 상황에서 이광수는 "보통 남자랑 여자랑 이런 게임할 때 손닿으면 피하고 쑥스러워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신다은은 "그렇게 편하다. 엄마인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기까지 했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다은 이광수 고백, 헉" "신다은 이광수 고백, 대박" "신다은 이광수 고백, 짱 웃겨" "신다은 이광수 고백, 뭐지 진짠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