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상형 고백 "키 작고 가슴 큰…" 신다은이 딱이네~

이광수, 이상형 고백 "키 작고 가슴 큰…" 신다은이 딱이네~



신다은이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의 고백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신다은과 이광수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 사진=한경DB/ 방송화면캡처)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광수가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의 단짝 친구가 깜짝 출연해 "이광수의 이상형은 그냥 키 작고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광수는 친구의 폭로에 당황했고 “그렇지 않다. 키가 작고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 걸 그렇게 말한 것 같다”고 답해 폭소케했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 사진=방송화면캡처)



아울러 신다은도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밝혔다. 신다은은 “어른스러운 분을 좋아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다은은 “전 스스로 아직 너무 애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점잖고 생각이 많고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멋진 것 같아요. 사람마다 급박한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다 다른데 현명한 판단을 하는 사람을 보면 호감이 가죠. 배우고 싶고 더 알고 싶고 성숙해서 저절로 존중하게 되는 그런 사람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신다은은 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와의 썸에 대해 "저는 아닌데 광수가 먼저 있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광수를 가리키며 "너 저번에 내게 고백했잖아"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한 표정으로 손사레를 치며 “무슨 고백이냐”며 극구 부인했지만, 계속되는 멤버들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인정을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고 답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웃음바다가 됐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다은 이광수 고백, 이광수는 진심으로 고백한듯", "신다은 이광수 고백, 둘이 잘 어울리네", "신다은 이광수 고백, 신다은 매력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