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진구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진구와 가수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아내가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이제 4개월 됐다.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컬투는 "원래 아들을 원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진구는 "안 가리고 원했다. 아기만 원했다. 연애는 1년 했다"고 답했다.
진구의 말에 정찬우는 "연애는 더 많이 해도 좋을 것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MBC `무한도전`에서 진구는 "짝사랑을 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 여성과 교제에 성공해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큰 축하를 받았다.
한편, 진구는 5일 영화 `쎄시봉`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진구 허니문 베이비 축하합니다", "`컬투쇼`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길", "`컬투쇼` 진구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고 드라마는 언제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켭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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