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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이 `헬스보이`로 돌아왔다.
지난 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에서 이승윤은 `헬스보이` 최종 시리즈로 무대에 서며 `개콘`의 뚱뚱이 서열 1위 김수영, 깡마른 몸으로 남모를 고민을 품고 있던 이창호를 소개했다.
이승윤은 "다시는 할 생각이 없었다. 얼마 전 항상 장난기 가득했던 수영이가 찾아와 진지한 모습으로 살을 빼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 나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외면할 수 없었다"며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이 코너에서는 비만으로 고생하는 김수영뿐만 아니라 저체중으로 고민하는 개그맨 이창호가 도전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창호는 "목표치인 70kg에 도달해서 비법을 전수해주기로 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윤을 비롯해 도우미로 분하는 이종훈 등은 `헬스보이`로 다시 한번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이승윤은 방송에서 "`개콘`에서 이들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시 `개콘`에서 떠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방송 이후 `헬스걸` 권미진에 대한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권미진은 지난해 5월 자신의 블로그에 `다양한 경험들이 오늘도 가슴을 뛰게 하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의 근황이 담겨 있다. 티셔츠를 입고 있는 권미진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권미진은 브이 라인과 쇄골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스트 헬스보이,과연 성공할까?""라스트 헬스보이,이승윤 대단하네""라스트 헬스보이,마른것도 스트레스구나""라스트 헬스보이,권미진 요요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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