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샤워 중 소대장님이 감시를 해 민망했다"라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훈련을 떠난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대장은 샤워 시간으로 10분을 부여했다. 안영미는 "우리는 다 벗고 씻고 있는데, 소대장님이 옷을 갖춰 입고 우리를 관찰했다. 조금 민망했다"라고 밝혔다.
이다희는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그 거품으로 몸을 씻었다. 다들 가관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샤워 후 여군 멤버들의 민낯이 과감하게 공개됐다. 스스로 홍조가 있다고 말한 강예원은 당당하게 민낯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군 멤버들 민망했겠다", "소대장님 너무 하셨다", "강예원 민낯도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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