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하, 민음사 회장 손녀로 밝혀져…"노래, 집안 부족한게 뭐야?"

입력 2015-02-02 18:26  


`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가 민음사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K팝스타4’에 출연 중인 참가자 박윤하가 국내 유명 출판사 민음사의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에서는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으로 정승환, 박윤하, 이진아 분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YP 대표로 무대에 오른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선곡했고 그 동안 보여줬던 깨끗한 창법에서 탈피해 알앤비 창법으로 무대를 소화해냈다.

이어진 심사 평에서 유희열은 “약속처럼 부탁 드리고 싶은 게 있다. 만약 다음 토이 노래가 나오면 박윤하 양이 꼭 토이 객원보컬로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며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덧붙여 최고의 극찬을 했다.

박윤하 양은 매주 ‘K 팝 스타’를 통해 특유의 음색과 깨끗한 보컬로 연이은 화제를 몰고 있으며, 이에 그녀의 화려한 집안까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박윤하의 집안과 더불어 화제가 된 민음사는 1966년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박맹호 회장이 세운 출판사로 (주)비룡소,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특히, 연간 매출액이 30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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