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신다은이 절친 이광수의 고백 사실을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절친들의 동창회 편으로 꾸며져, 김종국-홍경민, 송지효-김지수, 유재석-김원준, 지석진-오현경, 개리-미료, 김광수-신다은, 하하-박지윤이 출연해 각자의 우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의 친구로 등장한 신다은에게 "광수하고 썸타던 관계냐"고 짖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다은은 "저는 안 탔는데 광수는 탔다고 하더라"고 폭탄발언을 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다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야 너 저번에 고백했잖아"라고 말했다. "다은 씨에게 고백한 적 있다?"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광수는 입술을 파르르 떨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며 변명을 했다.
한편 `런닝맨` 방송직후 신다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다은은 1985년생 여배우로, 상명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 `열한시` 드라마 `부자의 탄생` 그리고 연극판을 누비며 이름을 알렸다.
이광수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신다은 너무 이쁘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매력적이다" "신다은 이광수 고백했잖아, 이광수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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