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에 출연중인 박윤하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판사 `민음사`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팝스타4`의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박윤하는 특유의 맑고 순수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희열은 박윤하에게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받았다.
이에 국내 TOP 출판사 중의 하나인 민음사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음사는 지난 1966년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백맹호 회장이 세운 출판사로, 1994년 어린이 책 전문 자회사 비룡소를 창립, 2년 뒤에 자회사 황금가지를 설립했다.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600만 부` 판매하며 국내 최대 출판사로 자리잡았다.
비룡소와 황금가지, 사이언스북스, 세미콜론, 민음인, 반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시리즈는 300권을 돌파하며 국내 매니아가 생길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91년 법인 전환을 통해 민음사로 이름을 변경한 이 출판사는 2013년 기준 168억원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와 부티난다 했더니"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집에 책 많겠다 부럽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민음사...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