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진구, '쎄시봉' 촬영장 분위기 "매일 술판이었다" 폭로

입력 2015-02-02 22:24  


컬투쇼 진구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진구가 남다른 폭로로 웃음을 전했다.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쎄시봉`의 주인공 진구가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영화 `쎄시봉`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쎄시봉 영화사 대표님이 캠핑 매니아여서 (촬영장에서) 매일매일 캠핑 가서 먹는 음식들만 먹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구는 "촬영장에서 수육 같은 것도 직접 해주시고 매일이 술판이었다. 음악감독님은 늘 기타 가지고 와서 작곡하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는 "실제 뮤지션들이 작업하는 분위기처럼 즐거웠겠다"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이날 진구는 아내가 임신 4개월이라며 허니문베이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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