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눈물에 진심 깨달아 '뒤에 서 있을 것'

입력 2015-02-03 08:29  


고주원이 이영아의 진심을 알았다.

2월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의 진심을 알게 되는 태자(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윤주희 분)은 장미와 태자의 관계에 초조해 하고, 장미를 찾아가 `태자의 심심풀이일 뿐이다`라며 장미를 모독한다.

이에 장미는 민주에게 절대 태자의 마음을 받아 줄 일 없다고 단호히 말하고, 민주가 떠나자 주저 앉아 눈물을 흘린다.


그때 준혁(류진 분)이 장미를 찾아오고, 장미가 눈물을 흘리자 "언제나 장미씨를 응원한다"며 다독여 준다.

준혁은 장미의 눈물에 태자를 찾아가고, 다급하게 "장미씨 가볍게 대하지 말랬잖아. 사랑한다면 울리지 말아야지. 여태까지는 충고였는데 지금부터는 경고야"라며 장미가 태자 일로 울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태자는 장미를 향해 한걸음에 달려가지만, 장미는 태자를 외면했다.

태자는 자신을 외면하는 장미를 따라나섰다. 태자는 더이상 따라오지 말라고 소리치는 장미에게 "네가 나를 아무리 밀어내도 이제 소용없어. 몇 번을 뿌리쳐도 나는 너를 잡을거니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장미는 "네가 몇번을 잡아도 다시 뿌리칠거야. 널 좋아하지 않으니까"라며 태자를 거부했다.

이에 태자는 "거짓말"이라며, 민주와 자신의 사이를 오해하며 화를 냈던 장미가 그 증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태자는 장미에 대해 "네가 남자를 믿지 못하는 이유, 다 아니까. 섣불리 다가가지 않을게. 그냥 네 뒤에 서서 기다릴게. 네가 돌아보면 언제든 날 찾을 수 있도록."이라며 한 걸음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장미는 태자의 말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