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김민수, 결혼당일 쓰러져 “등장인물 죽이기 시작됐나?”

입력 2015-02-03 08:29  


백야와 나단의 결혼식이 거행됐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백야와 나단은 결혼식을 마치고 은하를 보러 병원에 가는 길 조폭들과 시비가 붙었고, 나단은 조폭들의 행패에 머리를 부딪히며 쓰러졌다.

백야(박하나)와 나단(김민수)의 결혼식이 순조롭게 마쳐지고 선지(백옥담)와 무엄(송원근)네는 상견례를 갖고, 지아(황정서)는 화엄(강은탁)을 보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듯 싶었다.

그렇게 첫날밤을 보내게 될 호텔에 들어선 백야와 나단. 백야는 예쁘게 꾸며진 호텔방을 보며 감탄했다.

나단은 백야에게 혼자 은하(이보희)가 있는 병원에 다녀올까 물으며 백야가 피곤하지는 않은지 걱정했다.

백야는 벌써부터 자기가 귀찮은 거냐며 샐쭉했고, 나단은 힘들까봐 그런다며 여전히 걱정이었다.

나단은 결혼 두 번은 못한다면서 백야 한 사람으로 끝내겠다며 백야를 안았다. 백야는 나단에게 고맙다 말했고, 나단은 오히려 자기가 고맙다며 잘할 거라 다짐했다.

백야는 나단에게 오늘 특히 멋있었다 말했고, 나단은 백야의 옆에 있을 때 더없이 좋고 행복해 빛난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았고, 나단은 은하가 왜 맹장염에 걸렸는지 모르겠다며 가기 싫다고 솔직히 말했다.

백야는 체했다고 하고 내일 공항가는 길에 들리는 게 어떻겠냐 물었지만 나단은 숙제를 안 한 것 같이 찜찜하다며 은하가 있는 병원으로 가자 했다.

한편 병원에서는 장훈(한진희)과 지아(황정서)가 결혼식이 끝나고 은하에게 다시 들렸다. 지아는 나단과 백야는 안 오냐며 심통이었다.

장훈은 첫날밤에 뭘 오냐며 그런 지아를 달랬고, 지아는 며느리가 찾아오지 않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여전히 심술이었다.


한편 나단과 백야가 병원에 들어서자 조폭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괜한 시비를 걸어왔고, 나단 또한 물러서지 않았다.

나단과 조폭들이 싸움이 붙었고 나단은 몇 번 치고받더니 이내 머리를 부딪히며 쓰러졌다. 백야는 쓰러진 나단을 보고 경악해 안았고, 나단은 정신을 놓은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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