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리뷰]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바지락 효능, 올해 공공도서관 47곳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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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가 주요국 중 10위권 안에도 못드는 것으로 평가됐다.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컨설팅 전문기업 액센츄어가 국가별 사물인터넷 준비 상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52.2점으로 주요 20개국 중 12위에 그쳤다.
미국이 64점으로 가장 높았고 스위스(63.9점), 핀란드(63.2점), 스웨덴(62.4점), 노르웨이(61.8점) 등 북유럽 국가들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네덜란드(59점), 덴마크(58.8점), 영국(55점), 일본(54.4점), 독일(54.3점) 등이 10위권에 들었고, 호주(54.1점) 역시 한국에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사물인터넷이 본격적으로 산업 분야에 응용되면 2030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20개국의 국내총생산이 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화진흥원은 "지난해 5월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IoT 지원을 위한 정책 프레임은 마련된 상태"라며 "그러나 실제 민간 기업 단위의 적극적인 투자와 활용 촉진을 위해서는 현업에서 산업 IoT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수익성 제고 등의 가시적 성과들이 관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보화진흥원은 이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부를 구심점으로 실행계획 공유와 확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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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예방법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기온이 떨어져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뼈가 약해진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주의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후 증상이 나타나왔다. 한 번 닳은 연골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관절염 방법을 늦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매일 30분 이상 수영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아울러 비타민 A와 C, E를 비롯해 셀레늄 등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관절과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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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효능
바지락 효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바지락은 빈혈에 효과적인 철을 함유하고 있는데 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고 빈혈을 예방해준다.
바지락은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는다.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좋다.
바지락은 된장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된장이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 주어 영양적 균형을 이룬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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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도서관 47곳 확충
올해 47개의 공공도서관이 개관한다. 이로써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총 968곳으로 늘어나고 장서만도 500만 권이 넘는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최은주)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지난 30일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교육부 등 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에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임산부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위해 1관당 평균 약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280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 6만여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특성에 맞는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 강좌도 2640개(1관당 약 3개)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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