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녹십자는 3분기에 이어 4분기 영업이익도 121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고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580억원으로 컨세서스(2,561)억원에 부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조 115억원으로 예상되고 특히 유통 재고 조정 등으로 부진했던 혈액제제의 매출은 2,720억원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정적 성장과 연구 개발 과제 성과가 가시화가 기대되고 임상 3상을 완료한 혈액 제제 `IVIG SN`은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에 품목 허가 신청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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