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작곡가 조영수와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3연속 히트에 도전하는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조영수 올스타 앨범에 수록될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 녹음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홍진영과 작곡가 조영수가 녹음실에서 작업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이 물씬 풍긴다.
조영수는 홍진영의 노래에 만족스러운 듯 "지금 너무 잘 한다", "완전 예술이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했고, 이에 홍진영도 흥에 겨운 듯 녹음실에서 어깨춤을 추며 신나는 모습이다.
특히 영상 속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홍진영이 사랑의 총알을 쏘는 듯한 귀여운 안무와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는 ‘사랑의 배터리2’격으로, 밝고 즐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유쾌한 가사와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더욱이 조영수와 홍진영의 케미는 `사랑의 배터리`와 `산다는 건`으로 증명된 바 있어 이번 `사랑의 와이파이`도 국민 히트곡의 반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작곡가 조영수는 지난 2007년부터 작곡가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올스타` 앨범을 발표해왔다. 씨야 `미워요`, 백지영 `사랑 따위`, MC몽&서인영 `버블 러브`, 오렌지캬라멜 ‘퍼니허니’, 다비치 `난 너에게`, 투빅&다비치 `오늘같은 밤이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홍진영이 참여한 조영수 올스타앨범 `사랑의 와이파이`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