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장혁과 오연서의 다정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신율 역)와 장혁(왕소 역)은 정답게 어깨동무를 한 채 종이를 보고 있다. 두 사람이 함박 웃음으로 함께 들여다 보고 있는 흰 종이의 정체와 그 동안 티격태격하던 장혁과 오연서가 다정한 어깨 동무를 선보인 이유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남장을 한 오연서가 장혁의 품 안에 쏙 들어가 있는 듯한 모습이 아찔한 `남남케미`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전날(2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에게 남장을 들킬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오연서는 3일 방송되는 6회에서 장혁과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급상승 시킬 예정이다.
한편, 왕소의 왕건 시해 사건에 대한 단서 찾기가 본격화 된 가운데, 속도감 있는 전개와 빠른 호흡으로 시청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장혁 예쁘네" "오연서 장혁 둘 다 잘 어울린다"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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