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만에 따르면 지난 2일 영화 ‘강남 1970’은 644개 스크린에서 50,995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강남 1970’은 2위를 차지한 ‘국제시장’(50,976명)과는 단 16명의 관객 차로 1위에 올라 접전을 펴고 있다.
이로써 ‘강남 1970’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에 이어 3일 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고, 누적 관객수 1,820,022명으로 18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강남 1970’은 주말보다 주중에 강세를 보이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주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 1970’ 관객수에 누리꾼들은 “‘강남 1970’ 관객수 180만 돌파” “‘강남 1970’ 관객수 대박이다” “‘강남 1970’ 관객수 파이팅” “‘강남 1970’ 관객수 꾸준하네” “‘강남 1970’ 관객수 1위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호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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