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난 괜찮아, 아무일 없어요" 팬들 생각하는 자상함

입력 2015-02-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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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일 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킨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어 보이네. 모든 EXO-L 너무 고마워요. 너희 있어서 나 더 힘이 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어. 난 괜찮아. 걱정마. 아무 일 없어요. 그리고 나 너무 자랑스러워요. 끝까지 경기 다 했어. 좋다~ 엑소엘. 너희 짱이야. 사랑합니다. 아 그리고 강인 형 정말 고마워요. 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 잭슨도 고마워요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타오는 이날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녹화한 ‘2015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농구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부상 심하지 않아 치료 후 귀가 했으며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오는 자신의 걱정할 팬들을 생각해 글을 게재하는 자상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촬영에 임한 강인과 잭슨에게도 고마움을 표하는 따뜻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엑소 타오에 누리꾼들은 “엑소 타오” “엑소 타오 진짜 괜찮니” “엑소 타오 따뜻하다” “엑소 타오 아프지마” “엑소 타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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