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의 MC로 발탁됐다.
신아영은 4일 방송되는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이하 `M16`)의 진행을 맡는다. `M16`은 재미있는 볼거리와 알거리를 소개하며 남성 시청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랭크쇼이다.
또한 `M16`은 스포츠, 연예, 최신 트렌드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테마 가운데 매주 남자들이 공감할만한 주제를 선정해 16위부터 1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등 남성들과의 폭넓은 공감대를 가져 온 신아영은 다방면의 이야깃거리를 다루는 `M16`에서 최적화된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M16`을 연출하는 CJ E&M의 김세훈 PD는 "신아영의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영이 진행하는 `M16` 기대된다", "신아영 프리선언 이후 첫 프로그램인 `M16` 꼭 봐야겠다", "신아영 지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아영은 최근 진행된 티저 촬영에서 지프 차량의 세차에 직접 도전하며 건강한 섹시미를 뽐내 주목 받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신아영은 민소매 셔츠를 입고 허리를 묶어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신아영이 고압 물 분사기를 들고 시원하게 차량 곳곳을 씻어나가며 `M16` MC 신고식을 확실히 치렀다고 했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