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진구, '아내 임신 4개월차 됐다…' 결혼 6개월 만에 벌써?

입력 2015-02-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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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진구와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진구는 결혼 6개월 차가 됐다며 아내가 임신 중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6개월인데 벌써 아기가 있느냐?”라는 DJ들의 물음에 진구는 "허니문베이비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기는 4개월 정도 됐고, 아들이라고 한다. 나는 딸과 아들 가리지 않고 원했다. 아기만 원했다"라고 덧붙이며 예비 아빠로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진구는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4살 연하 일반인을 짝사랑 중임을 밝혔고, 이 후 연인으로 발전, 마침내 결혼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 오후 02:00~04:0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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