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일본 상대로 60m 단독돌파 골 '월드클래스' 입증

입력 2015-02-03 15:00  


(사진 = 이승우)


이승우, 일본 상대로 60m 단독돌파 골 `월드클래스` 입증


3일(한국 시각)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한국의 신성,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영입 제의를 했으며, 이승우가 이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가운데 과거 일본전에서 60M 단독돌파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승우는 작년 9월 14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60m 단독돌파 후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이날 이승우는 전반 41분 김정민(신천중)의 왼쪽 돌파에 이은 패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 상대 골문을 흔든 뒤 후반 2분에는 하프라인을 넘지도 않은 곳에서 골대까지 단독 드리블하며 일본 수비수 3명을 돌파한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여유롭게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쳤다.


경기 후 일본 네티즌들은 "저 연령대가 아닌 플레이", "저 선수 정말 메시 아닐까?", "훌륭한 마무리", "이승우에 그냥 당했어",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승우 플레이에 감탄했다.


한편 이승우는 FIFA가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불법 이적에 대해 내린 징계때문에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까지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스 회장이 직접 나서 이승우를 설득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라 마시아`의 간판스타인 이승우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우, 와 정말 대박이었지", "이승우, 월드컵을 책임져", "이승우, 레알 보다 바르샤지!!", "이승우, 메시와 비슷한 길을 가길 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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