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은혜, 본격 러브라인 시작된 '귀막고 당연하지' 모습 보니 '달달'

입력 2015-02-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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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윤은혜의 ‘당연하지’ 당시 모습이 화제다.

김종국이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윤은혜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본격 러브라인이 시작된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김종국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X맨’ 2005년 7월 태국 특집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기와 윤은혜를 사이에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이민기와 당연하지 게임을 하게 된 김종국은 이민기에게 “은혜가 좋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당연하지”를 외친 후 “너는 싫으냐?”고 받아쳤다.

이민기를 이기기 위해선 “당연하지”라고 답해야하는 상황. 허나 김종국은 윤은혜가 상처받을까 머뭇거렸고 결국 윤은혜에게 다가가 귀를 막은 후 “당연하지”라고 말해 로맨티스트로 거듭났다.

이후 김종국 윤은혜 러브라인이 계속해서 회자됐고, 김종국은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할 당시에는 내여자라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 윤은혜에 누리꾼들은 “김종국 윤은혜” “김종국 윤은혜 다시 봐도 대박” “김종국 윤은혜 달달하다” “김종국 윤은혜 엄청나다” “김종국 윤은혜 잘 어울리는데” “김종국 윤은혜 그 후로 안 만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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