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화제다.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 FC 021’에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유부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지혜 남편 김지형은 같은 소속팀 팀포마의 선수로 XTM ‘주먹이 운다’에서 모델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로드FC 020에서 조영승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과거 박지혜는 한 인터뷰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박지혜는 제2경기 48kg 아톰매치 2라운드 3분 31초 일본의 이리에 미유에 TKO 승리를 거둔 후 “솔직히 말해서 경기과정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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