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콩 촬영, 현지 매체들 잇달아 관련 보도 "그린라이트 켜졌다"

입력 2015-02-03 18:06  


`마녀사냥’의 홍콩 촬영에 현지 언론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홍콩의 주요 언론사들은 ‘마녀사냥’의 홍콩 방문에 주목하며 관련 기사를 실었다. 홍콩 관광산업의 현재를 되짚어보며 현지를 찾은 ‘마녀사냥’을 거론했으며, ‘마녀사냥’을 통해 홍콩과 한국의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마녀사냥’의 홍콩 촬영에 큰 의미를 두고 자국의 관광산업에 대한 분석을 내놓는 식. 특정 매체들은 오롯이 ‘마녀사냥’이란 프로그램 자체에 집중하며 한국의 대중문화에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그 중 홍콩 문회보(Wen Wei Po, 文匯報)는 아예 ‘마녀사냥’과 MC들에게 포커스를 맞췄다. ‘한국 연예프로 ‘마녀수렵’의 네 MC 성시경, 신동엽, 허지웅, 유세윤이 홍콩을 방문했다’고 알리며 이들이 홍콩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풍경을 감상하고 정통미식을 맛봤다고 보도했다.

이어 ‘성시경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했으며 어렸을적 아버지를 따라 와 2년간 홍콩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 나라를 좋아한다’고 MC들 중 성시경의 이력에 주목했다. 또한, ‘마녀사냥’ MC들의 동선을 체크하며 그들이 먹은 음식과 현지인들과 만나게 된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 지면에 크게 실었다고.

네 명 MC들의 사진 역시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부각시키며 자국의 관광발전국에서 앞으로도 유명한 한국스타를 초청해 홍콩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라며 기사를 마쳤다.

‘마녀사냥’ 제작진은 “이번 홍콩 촬영중 현지 언론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우리도 놀랐다. 다양한 관점에서 ‘마녀사냥’의 홍콩촬영을 바라본 기사가 나왔다. 한국대중문화산업이 중화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콩특집은 2월 6일부터 3주에 걸쳐 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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