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종혁이 절친 장수원의 최근 모습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엠넷 `4가지쇼`에서는 장수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강인, 오종혁, 김지석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오종혁은 최근 로봇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원에 대해 “최근 전화를 했는데 형 예능도 많이 나가고 형 드라마도 찍는다”고 거드름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이어 오종혁은 “예전에 같이 힘들었던 형인데 그런 형을 보다가 요즘 형을 보면 굉장히 기분도 좋고 오래갔으면 좋겠고 앞으로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전했다.
배우 김지석 역시 최근 CF 러브콜이 물밀듯 들어오는 장수원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석은 “스타일리스트 스케쥴을 보면 다 장수원 스케쥴이다. 요즘 장수원이 대기업 CF만 찍더라. 정말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오종혁은 장수원에 대해 “수원이 형과는 같은 소속사 출신이다. 예전에 JNC라고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굉장히 망했다”고 셀프디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수원은 CF,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그야말로 요즘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엠넷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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