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부부'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도 관심집중

입력 2015-02-03 23:39  

▲미녀파이터 박지혜 (사진=로드FC)


`얼짱 부부`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도 관심집중

미녀파이터 박지혜 실시간 검색어 올라

이종격투기선수 박지혜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남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에서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박지혜는 셀카를 공개하며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박지혜는 오른 쪽 눈에 멍이 들었지만,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박지혜는 프로 데뷔전에 대해 "사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며 "다음에는 꼭 타격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지혜 남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박지혜는 같은 소속팀 `팀포마`의 김지형 선수와 지난해 결혼했다.

김지형 선수는 XTM에서 방영했던 `주먹이 운다`에서 모델파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로드FC 020에서 조영승 선수와 명승부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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