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달 19일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3일 KBS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정세진 아나운서는 현재 출산 휴가 중”이라고 밝혔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2013년 6월21일 결혼했다. 당시 정세진 아나운서는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가 됐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5년 2개월 동안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은 데 이어 2008년 1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이윤희 앵커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이후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MC,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았다.
2009년 제10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MC 부문 포토제닉상, 2013년 제25회 한국PD대상 TV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축하한다"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이 사람은 누구?"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출산휴가 나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