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야동 200편 보유, 노트북이 성병 걸렸다" 폭로

입력 2015-02-04 13:40  

`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야동 200편 보유, 노트북이 성병 걸렸다" 폭로



개그맨 남희석이 조세호의 비밀을 폭로했다.



3일 SBS ‘룸메이트2’에서는 남희석이 절친한 조세호의 초대로 셰어하우스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희석은 `룸메이트`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세호가 얼마 전 고민이 있다고 했다"며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희석은 "뜨겁게 사랑하고, 기다려보고도 싶다고 했다. 그런데 현실은 남창희와 있는 거다. 세호가 내 동생인데 안쓰럽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희석은 "세호가 전에는 야동을 많이 봤다. 노트북에 야동이 200여 편이 있다"고 말하며 "노트북이 성병에 걸려 인터넷도 안 되고 아무 것도 안됐다. 세호 노트북 안에 1200명 정도가 살았다"고 폭로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룸메이트2` 남희석, 재밌다" "`룸메이트2` 조세호, 야동 그만보세요" "`룸메이트2` 남희석, 조세호랑 진짜 친한가 보네" "`룸메이트2` 남희석 조세호,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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