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S전자 족구 동호회와의 첫 친선 경기를 앞두고 그간의 소식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규한은 `예체능` 팀의 첫 회식자리를 회상하며 "올해 제 첫 키스가 정형돈이 될 줄은 몰랐다"라며 정형돈의 키스주사를 폭로했다.
이어 "모두 나오는 줄 알고 족구연습을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까지 하고 갔다. 하지만 양상국뿐 이었다"라며 배신감을 표해 멤버들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이규한은 스케줄이 `예체능`밖에 없다며, `예체능`에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타고난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규한이 활약하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한 잘 생겼다!" "이규한 왜 스케줄이 없지?" "이규한 족구 실력 궁금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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