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한파 대처법을 공개해 화제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 추위를 피하는 모습에서도 카리스마를 발산해 팬들의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것.
4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폭풍 액션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은 황자 `왕소`역의 장혁! 카리스마 넘치는 장혁도 피해갈수 없는 폭풍 추위! 장갑부터 핫팩까지 완전 무장한 촬영 현장사진을 대방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혁의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은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손이 시려운듯 장갑을 끼는가 하면, 핫팩을 얼굴 가까이 대며 온기를 느끼는 등의 방법으로 촬영장에서 추위를 견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해가 진 뒤 더욱 쌀쌀해져 입김이 절로 나오는 추위에도 홀로 앉아 대사를 읊는가 하면, 곧 바로 이어질 장검 액션 장면의 동선을 연습하는 등 열의를 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6회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이 어깨동무는 물론, 달달한 포옹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가 하면, 뱀눈 사내와의 격정적인 추격 신에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장검 검투 신으로 이중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추위를 피하는 쉬는 시간 모습에서도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 장혁과 함께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이덕화 등이 출연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