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과거 송일국이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송일국은 “아내와 부부싸움을 안 해 봤다. 서로 존댓말을 하니까 싸움이 안 된다. 살다가 섭섭한 일이 생기면 극존칭으로 바뀐다”며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송일국은 ‘styler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도 “아내는 지혜로운 여자다. 덕분에 내가 많이 배운다”며 “결혼 전 누가 나더러 보통 부부관계에서 남자는 3을 주고 아내에게 7을 받으라고 하는데 그 반대로 하면 결혼생을 아주 원만하게 할 수 있다”며 “원래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니었다. 노력을 했다. 사랑은 정말 키워나가는 거다”며 애정표현을 했다.
특히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프러포즈를 할 당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오영실은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2007년 크리스마스이브에 프러포즈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당시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평생 사랑할게’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한 동영상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부럽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잘 사는 모습 부러워요”, “송일국 정승연 판사, 그래서 아이들도 잘 가르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와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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