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KBS2 `스파이`에 출연 중인 김재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스파이`와 김재중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국내는 물론 각국의 팬들이 서포트와 함께 열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콩을 비롯해 필리핀, 아랍 팬들은 추운 날씨에 촬영을 위해 고생하는 김재중과 `스파이`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과 커피 등을 선물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현장 스태프들은 기운을 내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과거 김재중은 `보스를 지켜라`, `닥터진`, `트라이앵클`에 출연할 당시에도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팬들의 서포트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어 이번 `스파이`에서도 여전한 해외 팬들의 인기몰이를 하면서 여전한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은 세계 각국 팬들 덕에 든든하겠네", "김재중,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인기가 정말 대단한 듯!", "여전한 한류 인기몰이 입증, 역시 김재중!", "스파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남은 촬영도 힘내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숨겨진 과거가 있는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이야기를 담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2편 연속 방송된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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