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허미영의 특별한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허미영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상 국회의원 보좌진 남자친구와 8일 서울 강남구 호텔 프리마에서 웨딩 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양상국이 맡을 예정이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이 축가를 부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 신랑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허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훈훈한 예비신랑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 허미영과 `22기`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KBS 공채 22기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순한 미모의 허미영과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동료 개그맨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허미영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요상한 가족`,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뛰어난 미모로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2011년에는 Mnet `슈퍼스타K3` 예선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미영 예쁘네" "허미영 부러워요!" "허미영 예비신랑도 훈훈하다" "허미영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제3세계 스튜디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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