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자신의 몸매비결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드라마 `호구의 사랑`으로 첫 호흡을 맞추는 배우 최우식과 유이가 탑승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떡볶이, 어묵, 튀김 등 분식 먹방을 선보이며 "나 진짜 관리 안 한다"라고 말해 MC 이영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말도 안 된다. 살이 이렇게 빠졌는데 관리 안 한다는 건가?"라고 묻자, 유이는 "정말 내가 하는 다이어트가 있으면 알려드리고 싶은데 어느 순간부터 먹고 싶은 것 먹고 운동하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유이는 "대신 난 500ml 물을 꼭 4병 이상 마신다. 총 2L를 마신다. 물만 마시면 비리니까 우엉차를 마신다"라며 "난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촬영할 때 밀가루는 잘 안 먹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이 예쁘다", "물 많이 마시기 어려운데...", "유이, 밀가루 음식 잘 안 먹는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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