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0.1%포인트라도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쩔수없이 예금과 적금상품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면 가입조건을 하나하나 따져봐야 합니다.
우선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전용상품입니다. KB국민은행과 하나, 신한, 우리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최대 0.3%p까지 금리를 올려줍니다.
온라인가입을 통한 우대금리로 성이 안찬다면 추가 우대조건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출시한 온라인 상품의 경우, 기존가입자에게 추천받았거나 신규 예금가입자가 본인을 추천할 경우 총 0.3%p의 금리를 올릴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통장을 온라인 통장으로 전환해도 0.3%p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적용된 우대조건을 합치면 총 0.6%p의 금리인상 효과가 있습니다.
다소 귀찮은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단 0.1%p가 절박한 소비자라면 눈여겨 볼 만합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리를 높일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사회봉사활동, 장기기증 서약, 기부 등의 사회공헌이 인정될 경우 최대 0.7%p의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인터뷰> OO은행 관계자
"고객들이 방법들을 찾으시더라구요. 제테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그렇게 활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1% 저금리 시대.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소비자의 지혜가 요구됩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