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김가은, 황금옥 되찾을 수 있을까…신메뉴 민들레밥으로 장사 호황

입력 2015-02-04 11:43   수정 2015-02-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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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민들레’ 김가은이 황금옥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연출 신창석, 극본 이해정 염일호) 117회에서는 가게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민들레(김가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용수(전승빈 분)와 신세영(홍인영 분)의 계략에 의해 문을 닫게 된 황금옥. 하지만 앞서 가게를 맛집으로 소개했던 사람이 황금옥의 새로운 주인으로 등장하며 식당 운영을 민들레에게 맡기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이에 들레는 황금옥을 인수한 사람 만나 “장사가 잘 돼서 제가 사장님을 부자로 만들어드리면 3년 후엔 가게를 우리에게 맡겨 달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에 황금옥의 새로운 사장은 웃으며 “열심히 해봐요. 아가씨에게 황금옥을 맡기려는 건 황금옥을 맛집으로 전국에 소개한 내 책임을 지려는 것도 있으니까. 계산은 3년 후에 다시 하자고”라며 답한다.

식구들에게 황금옥을 돌려주고 싶은 들레. 그는 가게를 다시 되찾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다짐했고, 다시 문을 연 황금옥은 새롭게 선보이는 주먹밥 `민들레밥`이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갔다.

한편,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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