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철 부행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남주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986년 제주은행 입행 이후 카드업무실장, 중문지점장, 종합기획부장, 영업2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제주은행은 강두철 부행장의 뛰어난 업무추진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연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금융여건에도 불구하고 고객기반 확대와 더불어 조달구조의 질적 개선, 우량자산 위주의 질적 성장 등 장기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강두철 부행장은 “은행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수행과,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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