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4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0.4% 늘어난 2조 3천639억원, 영업이익은 149.2% 증가한 1천43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하지만 순이익은 68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매출액은 렉스콘 합병 효과 및 대형 프로젝트 기성 증가로 소폭 늘어났다"며 "영업이익은 토목·건축·HRSG 등 원가율 개선, 판관비 감소와, 주택관련 대손충당금 환입 등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6천506억원, 영업이익은 943.7% 증가한 634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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