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적정 주택공급량 33만호...정부 계획보다 15%적어

신용훈 기자

입력 2015-02-04 15:34  

매년 적정 주택공급량은 33만가구 정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구매수요와 인구 등을 고려해 분석한 결과 적정한 수준의 주택공급량은 매년 평균 33만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내놓은 주택종합계획 물량보다 15%적은 것으로 주산연은 정부 계획대로라면 미분양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산연은 특히 구매수요 감소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해 주택보유에 초점을 맞춘 주택공급정책을 바꿀 필요가 있고, 건설사들의 공급전략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최근 발표된 공공택지 공급 폐지나 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유도 등의 정책을 감안할 때, 꾸준하게 공급량을 유지할 필요성은 있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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