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강준혁의 후강퉁 센터] - 상해A시장
강준혁 K&J스탁 대표
상해A시장
전일 상해A시장이 반등했지만 아쉬운 점은 심천시장보다 반등 폭이 작았으며 주력 매수 주체들의 매수가 조금 약했다는 것이다. 이전에 상해A시장은 박스권일 가능성이 높으며 주력 매수 주체들이 매수가 아니라 매도 쪽으로 방향성을 잡았기 때문에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었다. 이처럼 실제로 시장은 조정을 받으며 반등 가능하다고 했던 포인트에서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었다.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이번에도 반등한다면 이전 고점 수준인 3,570포인트 정도를 박스권 상단으로 단기적인 타켓 프라이스로 잡고 지수를 봐야 한다. 전일 심천시장은 주력 매수 주체들이 플러스권으로 반전되는 모습이었다. 아쉽게도 상해A시장은 45억 위안 정도 순매도를 기록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오후 장부터는 주력 매수 주체들이 매도에서 매수로 급하게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오늘도 주력 매수 주체들은 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장 안에서 수급이 몰리고 있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 전일 전자통신 업종 쪽으로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낙폭이 컸었던 증권 업종 쪽으로도 매수가 들어오고 있으며 뒤이어 전자소재, 백화점, 인공위성 관련 종목군 쪽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이전에 시장을 주도했던 부동산 쪽으로는 매도세가 나오고 있어 이번에 상해A시장의 반등을 고려해 투자한다면 매수가 유입되는 쪽을 먼저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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