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펑펑 울며 프로포즈…정승연 판사는 팔짱끼고 감상, 왜?

정승연 판사 송일국
송일국, 펑펑 울며 프로포즈…정승연 판사는 팔짱끼고 감상, 왜?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 설명= 송일국 임윤선과 사진 `임윤선 페이스북`)


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방송인 오영실은 지난 3일 예능프로그램 `대찬인생`에서 배우 송일국이 정승연 판사에게 했던 프로포즈를 언급했다.



오영실은 "송일국이 부인에게 차안에서 프로포즈를 했다"며 "송일국이 부인 정 판사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오영실은 "그 다큐멘터리는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린 다큐멘터리였는데 정 판사는 정작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에 누리꾼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대박", "정승연 판사 송일국, 반응이 다르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부럽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송일국 프로포즈 멋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