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이 문서위조 혐의로 고소당했다.
4일 한 매체는 “더원이 양육비와 관련된 문제로 전 여자친구 이모 씨에게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10년 더원의 아이를 낳은 이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양육비를 요구했고, 더원은 이 씨를 자신의 전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받는 형태로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류상으로 해당 소속사 직원이 되어 있었고, 이에 이 씨는 더원을 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더원 소속사 측은 “악의적으로 도용한 게 아니다”라며 “양육비를 대표이사 개인 돈으로 줄 수 없지 않냐”고 해명했다.
경찰은 조만간 더원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원 고소에 누리꾼들은 “더원 고소” “더원 고소 대박이다” “더원 고소라니” “더원 엄청 정신 없네” “더원 고소 장난 아니네” “더원 고소 어후” “더원 시끄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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